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동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동구의 평생교육 현황과 주민 요구를 분석해 평생교육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중구, 서구, 계양구 등 3개 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으며, 서구가 2014년 6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인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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