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초등학교 김동성(6학년)군이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남초부 장사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씨름 입문 1년만에 거둔 쾌거다.

김동성군은 지난 5월초 열린 제1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장사급 정상에 올라 올해에만 2개의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성군은 “씨름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며 “새로운 기술을 배워 경기에서 활용해 성공할 때마다 즐겁고 재밌다”고 말했다.

이번 장사급 재패로 만석초는 3년 연속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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