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목표를 전국 5위로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학생선수 786명과 지도교사 및 운동부 지도자 191명 등 총 977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2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인천은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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