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휠체어 전달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한다.

조직위는 지난 대회 기간 중 선수촌에서 사용한 휠체어 106대를 다음 달까지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추천한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106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 휠체어를 전달할 방침이다.

서정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대회를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장애인들의 숨은 노력 덕분이었다” 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고 장애인들에게 작은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