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는 7일 kt wiz와의 홈경기를 맞아 ‘글로벌 데이’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참가자들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댄스 타임’, 전광판에 표출된 한국어 문구를 읽어 가장 발음이 좋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한글 사랑 이벤트’, 전광판의 미션을 잘 수행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선물을 전하는 ‘하이트 뭐라고 타임’ 등이 진행된다.

또 경기 종료 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응원단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도 열린다.

한편 경기 전 시구는 에드워드 바자 칼보 괌 주지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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