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 등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

SK와이번스는 ‘SK와이번스 PLAY With’ 앱을 4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PLAY With’는 티켓예매부터 경기장 입장, 야구 관람 및 이벤트 참여, 멤버십 서비스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멤버십 브랜드다.

이 앱을 통해 문학야구장 관람객들은 경기일정, 티켓 예매, 좌석 안내, 음식 주문, 응원가 배우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PLAY With’를 통해 OK티켓 예매를 할 수 있고, 별도로 매표소에서 발권할 필요 없이 모바일 티켓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이 개발한 Beacon을 통해 관람객의 야구장 방문 시 자동으로 체크인 돼 일정 횟수에 도달하면 경품을 제공받게 되며, 3D 맵 기술을 통해 본인 좌석 및 와이번스센터 등 주요 편의 시설까지의 길도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된다.

이런 기술을 통해 좌석에서 치킨 등 음식 주문 기능도 오는 5월 초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석 관람객이 포수 후면석인 라이브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진 및 메시지 응원, 실시간 문자·동영상 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PLAY With’는 현재 정규시즌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이 제한된 상태이며, 애플 앱스토어는 오는 13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정규시즌 홈 개막전 티켓이 오픈되는 오는 19일부터는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의 사인 볼 등이 제공되는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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