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기준 만점에 가까워

인하대병원(병원장·김영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올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전국 100~200여개 의료기관의 지난해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인하대병원은 대장암은 3년 연속, 유방암은 2년 연속 20개 이상의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매년 1등급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은 5회 연속 1등급, 급성심근경색증도 지난해 1등급이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19일 심평원에서 주최한 의료기관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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