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 담당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내년부터 3년 동안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에 새로 진입했다.

보건복지부는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해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하고 23일 지정서를 교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선정된다.

이로써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은 인천성모병원과 길의료재단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등 3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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