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ㆍ10월4일 이틀간 29개 전역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은 대회 개·폐회식 당일인 19일과 10월4일에 인천지하철 29개 전역에서 낮 12시부터 무료로 탈 수 있게 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와 29개 중교통이용을 통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개·폐회식날 무임수송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무료 이용은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인전철과 공항철도, 7호선 등은 운임료를 내야만 한다.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지하철 작전역 7번 출구에서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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