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종합 2위 목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인천APG) 개막 50일을 앞두고 29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4 인천APG 국가대표 선수단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락환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인천APG 종합 2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APG는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3개 전 종목에 464명(선수 333명, 임원 1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종합 2위, 200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종합 3위,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양궁, 사격, 보치아, 탁구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론볼, 요트, 댄스스포츠 등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