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ㆍ박병호 등 프로 23ㆍ아마추어 1명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야구회관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24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는 프로선수 23명과 아마추어 1명으로 구성됐다.
포지션별 선수는 다음과 같다.

▲투수: 김광현(SK), 안지만(삼성), 차우찬(삼성), 임창용(삼성), 유원상(LG), 봉중근(LG), 한현희(넥센),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홍성무(동의대) 등 11명.

▲포수: 이재원(SK), 강민호(롯데) 등 2명.

▲내야: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 등 6명.

▲외야: 김현수(두산), 민병헌(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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