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권리화 할 때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지식경제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의 권리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협력, 지식재산창출기반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 인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포함)과 개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지원한도는 지식재산 3건 이내를 기준으로 1건당 국내·해외특허는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은 50만원, 디자인은 35만원, 상표출원은 25만원이다.

또 구는 최근 3년간 지식재산 출원건수가 3건 미만은 IP Start-Up기업, 출원건수 3건 이상 또는 등록건수 1건 이상은 IP Scale-Up기업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보유하거나 출원 중인 특허기술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지식재산 경영환경 구축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구민들에게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경쟁력을 유발시켜 지식재산권이라는 무한한 자원 개발을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760-7387 www.ripc.org/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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