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2종류 등 모두 6가지 6만3천장
한국은행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 주화를 8월에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6만3천장이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모두 6가지이며 금화는 2만원, 1만5천원화 2종류, 은화는 1만원과 5천원화 2종류 등 3종류, 황동화 1종류다.
금화와 은화의 순도는 각각 순도 99.9%로 지름은 종류별로 22∼40㎜다. 황동화는 구리 65%와 아연 35%, 지름은 40㎜.
기념 주화 앞면에는 주경기장, 축구, 리듬체조, 태권도 등의 그림이, 뒷면에는 모두 대회 엠블럼이 들어간다.
한은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기념 주화를 모두 인도해 조직위가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념주화 판매가, 예약 등은 조직위가 추후 발표한다. ☎(032)458-2491
이현구 기자
h1565@incheonnews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