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금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이푸드파크(I-Food Park)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을 지난 16일 변경 승인 고시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이번에 승인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는 중소식품업체의 입주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산업 여건조성을 위해 산업용지 최소면적을 1천650㎡에서 1천㎡로 변경 및 분할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인천식품단지개발주식회사가 지난해 6월 5일 인천시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아이푸드파크는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치고 분양계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
“여야를 떠나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담당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제8대 서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같은 당 소속 구청장이 이끌고 있는 집행부에 대해 견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에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이같이 답했다. 소모적인 갈등보다는 생산적인 소통을 통해 결국에는 구민 중심의 의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송 의장의 철학이다. 송 의장이 말하는 구민 중심의 의정은 무엇일까? 바로 한 번이라도 더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이에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상)는 18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문현영)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나눔 행사는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즐거운 시간이 됐다.연희동 어르신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열린다.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가재울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를 갖고 가재울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기본설계를 확정했다.가재울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가칭)은 서구 여우재로82번길 7-4 (가좌동)에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33㎡, 연면적 486㎡(지상 3층)의 규모로 오는 9월 착공,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보고회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가재울마을 주민협의체 회장, 주민들이 참석해 가운데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노인정, 마을카페, 마을회관과 도서관 등의 주민 편의시설의 설치가 제시됐다.이재현 청장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및 인식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민, 동아리, 사회적경제 관계자, 유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예정자 등 10명 이상의 공동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전문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강좌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 작성 후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
인천 강화군은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연장해 이달 25일까지 총 43동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주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연장하기로 했다.부속건물을 포함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소유자에게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금액은 주택소유자가 부담하게 된다.올해 사업비는 2017년보다 4억3천만원이 증가한 8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해 24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우선순위에 따라
인천 계양구는 17일 ‘계양구 인재양성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장학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문, 정관, 사업계획서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구는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재단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후 내년부터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소년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할 방침이다.구는 재단설립을 위해 올해 15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70억원을 출연할
인천 동구는 일본 동경 기준의 지역측지계로 등록돼 있는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토지소유권의 권리경계를 공시하는 지적도면이 일본 지형에 적합한 지역측지계로 돼있어 이를 세계측지계의 중부원점 기준으로 변환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정확도 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동구를 포함한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연구사업 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동구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투입해 세계측지계 변환성과를 검증하고, 그 성과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기 위한 법&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40분경 발생한 신안합성(인천 서구 오류동 753-1, 합성수지 제조업체) 화재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펼쳤다.이번 불은 공장 부지에서 발화해 인접 공장 등으로 확대됐다.이로 인해 공장 2개동과 가공장 1개소가 전소되고 기숙사 1개동이 부분소됐다.기숙사동 내 근로자 2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정 1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인원 282명, 소방장비 64대가 동원돼 불은 17일 오전 6시 30분 완전히 진화됐다.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직원채용 과정에서 최종합격자의 채용을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공단 측은 합격자의 자격요건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채용 취소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특히 당사자가 공단의 합격통보를 받은 후 기존 직장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부당해고 논란이 일었지만 관할 노동위는 자격미달을 주장한 공단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채용취소 당사자는 중앙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계획 중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8일 일반직 직원 경력경쟁 채용 위탁계약을 체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부평구청 앞(2개소), 부평역 앞(1개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성과 학생의 인격 형성, 더불어 사는 부평을 위한 녹색·사서제안사업을 공모해 추진하고 있다.폭염 속에서도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작업을 진행했다.‘노란발자국’ 횡단보도 정지선은 위험방지구역을 설정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인식을 재확립하기 위한 안전선이다.어린이
NGO 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신태균)는 지난 16일 수도권매립지 수영장‧승마장 인근 힐링텃밭에 조성한 농장에서 감자수확 행사를 열었다.감자를 심은 힐링텃밭은 총 7000㎡ 규모로, 이 중 장애인단체가 500㎡를 분양받아서 감자를 심어 수확했다.이날 행사에는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 진선호 SL공사 운영위원, 이배형‧안영순 주민지원협의체위원, 김용원 오류왕길동 통장단 회장, 양일석 후원회장, 김종식 왕길아파트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이만복 드림파크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수확한 감자 110박스는
인천 동구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인하대학교에서 ‘동구 초등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 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과학캠프는 동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과학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2명이 참가했다.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실험으로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등 각 분야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동장 유상우).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경)는 지난 13일 오류동 성당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오류동 성당으로 초청,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초복맞이 행사를 했다.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은 전날부터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최옥경 , 김종수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민화합 차원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
인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이순현)는 지난 13일 오후 대곡동 김기봉 검단농협 이사 농장에서 '2018년도 검단체육회 복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재편 서구노인회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송춘규 서구의회 의장.김진규 시의회 부의장,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 민 구 출장소장, 이의상.이순학.김명주.정진식 서구의원, 체육회원(역대 검단출장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상규 (전) 검단출장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순현 회장은 "지역의 체육발전에 대한 의견에 대해 적극협조하겠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 13일 창리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을 도시관리계획으로 조건부 의결했다.군은 이날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창리아파트 건립에 대해 현장답사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창리아파트 사업은 선원면 창리 일원에 전체면적 10만8천952㎡, 1천328세대(3347명), 아파트 18동 규모로 추진된다.앞으로 사업시행자는 지역주택조합 인가와 실시계획을 작성해 주택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계양구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텔에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계산4동은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6월 관내 5개 고시텔과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이날은 월세 장기 연체자에 대한 긴급지원사업, 월세가 부담인 대상자에 대한 전세임대주택 사업 등을 안내했다.아울러 고시텔 내 식당에도 홍보전단을 비치하는 등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보장협의체
인천 서구는 가설교량의 보수·보강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임시 대체도로의 전면 폐쇄에 따라 16일 오전 7시부터 우회도로를 조기 개통해 이 일대 교통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구 관계자는 “우회도로 개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면서 “검단일반산업단지, 검단오류공단, 오류동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지난 12일 본관 1층 비전홀에서 협력사 구성원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 모금액을 전달하는 ‘1% 행복 나눔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이콘, 아스타IBS, 국제산공 등 협력사 대표와 직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기완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과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1% 행복 나눔’ 기금은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봄사진관에서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6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료촬영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관계를 높이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자체 기금으로 올해 9월까지 총30세대에 대해 무료 촬영과 사진액자를 지원할 예정이다.가족사진을 찍은 한 가족은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생활의 여유가 없어서 가족사진을 찍어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