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019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선발된 후보 도서는 3권이다.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 86권의 도서 중 책 읽는 부평 태스크포스 회의와 추진협의회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후보 도서는 '씨앗을 부탁해'(김은식, 나무야, 2016),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사계절, 2018),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창비, 2015)다.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인천시는 올해 보통교부세를 5천960억 원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5천34억 원(당초 기준)보다 926억 원(18.4%)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규모다. 최근 5년 이내 가장 증가폭이 컸던 2017년 746억 원(‘2016년 대비 ‘2017년)보다도 180억 원이 더 늘어났다.굴포천 하수 처리시설 용량,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누락된 기초통계 발굴과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폐기물 처리 수요, 소송에 따른 지방세 중가산금 페널티 해소 등 인천시가 건의한 제도개선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온 결과라고 시는 밝혔다.지난 12월 초에 확정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27일 학산소극장에서 2018 학산마을영화 상영회 ‘미추홀 청년을 만나다 : Meet u Young'을 진행했다.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학산마을영화는 미추홀구의 역사·지역·생활 콘텐츠를 마을영화로 제작해 원도심의 단절되고 있는 마을문화를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미추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연계, 그들의 활동지인 용일시장, 제운사거리, 빈집 등을 영화로 조명해 청년들의 거점을 연결하고 주민들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등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 제안 사업 9건을 반영한다.공단은 지난 8월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 받은 16건의 주민 제안 사업 중 9건을 본 예산에 포함했다고 밝혔다.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9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 집행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했다.지난 8월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16건의 주민 제안 사업을 접수 받아 내부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건을 최종 채택했다.채택된 사업은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2층 체육관 무대에 장애인
2018 계양구청소년ㅅ수련관 동아리 대축제 ‘소통데이’가 지역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소통데이’ 슬로건으로 지난 22일 열린 이번 청소년동아리축제는 계양구 지역내 청소년들이 협동적으로 활동하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밴드, 댄스,보컬 등 각종 공연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거북이엽서 ▶청소년 봉사에 대해 알아보자 ▶보드크루 ▶포토존 ▶우드아트 ▶스포츠스태킹 ▶보석십자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관내 여러 학교 청소년과 지역 내 청소년 유관 기관의 참여로 다채롭게 진행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본부가 있는 삼산 복합건물과 부평구청 청사 기계실 등 2곳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인정받은 사업장이다.공단은 회의와 교육을 진행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전 근로자와 공유하고, 위험성 감소 활동 등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박한섭 이사장은 “향후 공단이 관리·운
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약 6주간 함소아 한의원 계양점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겨울 ‘뜸’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겨울 ‘뜸’은 찬바람이 불고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에 신체에서 온기가 필요한 혈자리에 간접적으로 김을 받게해 따뜻한 자극을 주는 한방치료다.호흡기 강화 및 소화기 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쑥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또한 높일 수 있다.함소아 한의원과 드림스타트 중앙사업지원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2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2018년도 부평구 도시재생 결과 공유회 ’아듀2018‘’을 열었다.부평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센터는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기록을 전시하고, 결과 자료집을 만들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과 공유했다.또 연말까지 전시회를 열어 도시재생 결과를 공개하고, 2019년에도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부평구 도시재생
내부 갈등으로 기부채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아트센터 인천’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드디어 완공 2년 5개월여 만에 인천시민의 품에 안겼다.이에 따라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장인 아트센터 인천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도시 인천’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게 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G타워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신문식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아트센터 인천 기부채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아
인천시는 올겨울 에너지소외계층이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과 시설개선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적정 수준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소외계층에 동절기 동안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하거나,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하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11월부터 시행중이다.인천시에는 총 3만7천443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현재 85.5%인 3만2천31가구가 신청해 세대당 평균 10만원 가량의 난방비를 지원받고 있다.아직 신청하지 못한 5천412여 가구는 오는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첫 돔 콘서트로 5만 명을 들썩였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4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블랙핑크 아레나 투어 2018 ? 스페셜 파이널 인 교세라 돔 오사카'를 펼쳤다.지난 여름부터 이어온 데뷔 첫 일본 투어 피날레 자리다.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쇼케이스 이후 팬덤을 불려온 것을 증명하듯 이날 공연장은 5만 관객이 꽉 들어찼다.YG는 "걸그룹 공연이지만, 여성 관객이 80%에 달할 정도였다. 20대 초반 관객이 다수를 차지해 블랙핑크가 일본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시설물관리시스템(FMS)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26일 계양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FMS 개발은 내년부터 각종 장비이력data가 기존 수기관리방식에서 전산화로 전환함에 따라 진행됐다.FMS는 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시 자치구 공단 중 최초로 자체 개발해 기존 관리방식에서 탈피, 선진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내부회의를 거쳐 공단 특성에 맞춰 독창적으로 개발됐다.이에 따라 각종 시설 및 장비의 이력관리를 통해 예산절감 및 예측가능하고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부평동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체육센터를 세워 부평 남부권역에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30 1만1천59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천660㎡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헬스장, 다목적실 및 편의시설을 갖춰 수영장과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사업비는 토지매입비 162억 원, 건축비 203억 원 등 총 365억 원이다.구는 올해 8월 센터
인천지역 숙박시설·목욕탕·세탁소 600여 곳이 위생과 안전 등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시설의 20%에 달하는 수치다.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지역내 숙박업소 1천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천444개소 등 총 2천95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평가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소 위생과 안전, 고객서비스 제공 상태 등 총 103개 항목으로 세밀히 구분했다.숙박업소는 ▶영업장 소독, 조명, 침구류 교체 및 청결상태,
인천 만수초등학교(교장 박미자)가 지난 21일 ‘글로벌 송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비롯해 세계 언어로 노래를 부르며 외국어에 흥미를 갖고 학습하도록 기획됐다.이번 글로벌 송송 페스티벌에는 1~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과 학부모가 참여했다.만수초등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연이어 다가온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 학습과 문화다양성 교육에 매진해왔다.이번 글로벌 송송 페스티벌도 문화 다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스와힐리어와 프랑스어 등 4가지 언어가 사용됐다.글로벌 송송 페스티벌을
25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축대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33)씨가 크게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차를 몰고 작전동에서 삼산동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계양구는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에 구립 계양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열린 어린이집은 안정?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실 등 시설 개방 및 각종 행사와 보육 프로그램 전반에까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운영 형태다.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다양성, 우수프로그램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2018년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계양어린이집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상의 영
인천 재능고등학교(교장 곽칠성)와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제도 마련에 나섰다.재능고는 지난 24일 인천시의원 등과 특성화고를 기피하며 정원 미달사태까지 발생하는 현 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모색했다.조성민 남동구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오상‧김성수 의원과 조성민 남동구의회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재능고 교실과 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현장실습 개편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인천 미추홀구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썰매 차량에는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봉사 차량 21대가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4인 1조로 나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5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인천 부평 십정종합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부평문화원, 십정종합시장 상인회, 십정종합시장특성화 첫걸음 시장육성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십정종합시장특성화 첫걸음 시장육성사업단(단장 오현교)은 21일 십정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이병관), 부평문화원(원장 정진철)과 인천 부평 십정종합시장 활성화와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각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십정종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부평 문화원을 통한 문화사업 발전 ▶향후 전통시장 관련 정부지원 사업의 협력 부분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