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2일 14시경 장수천 3교 밑 갯벌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만에 요구조자(여, 32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빠른길을 찾으려고 장수천 3교 밑을 가로질러 가던 요구조자는 갯벌에 하반신이 빠져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자 119에 신고했으며 119구조대 및 서창구급대는 로프 등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이일희 119구급팀장은의 관계자는“갯벌은 직접 구조나 자력탈출의 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19로 신고해 안전하게 구조하도록 요청해 달라
지게차, 굴착기,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총 5종 1400대 209억 원 보조금 전액 지원 인천시는 각종 공사현장 및 항만, 공항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추진하는 저감사업은 총 사업비 209억 원(엔진교체 165억, 저감장치 부착 44억)을 투입하여 총 1400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대상은 2004년 제작된 Tier-1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의 엔진교체 사업과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 인천시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콘텐츠를 통한 사회적 경제와 시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청년 공감 기획단”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 체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인천시 체인지 메이커들과의 만남 등 현장의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 긴급조치인 마스크 다량 판매시 관계기관 신고 의무를 위반한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한 물류창고에서 대구 지역 유통업자에게 마스크 1만장을 판매하고도 해당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특정 유통업자에게 KF94 방역용 마스크 총 1만여 장을 장당 2650원씩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
아파트 882개단지와 주택관리사협회 등과 협조체계 구축공원 및 산림휴양시설 운영 중단 및 폐쇄 인천시는 정부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시의 약 80%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에 소재한 882개 아파트 단지(56만 1229세대) 내 승강기 내ㆍ외부 청결관리를 위한 소독과 헬스장,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 휴관 등 이용 자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을 게시해 입
계양구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했다.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해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만 참석하는 약식으로 진행됐다.기념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을 한 후 황어장터 만세운동 과정에서 순국하신 이은선 애국지사 순국지 헌화로 대한독립을 향한 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힘든 상황”이라며 “구민과 함께 3.1 정신을 되새기
인천시는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절관리제(12월~3월)’시행,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사업장 관리 등 총 1814억 원을 투입하는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4개 분야 51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출사업장 분야 사업은 인천지역 4개 국가 공사로 구성된 인천클린공사협의회와 1단계 환경개선 자율협약(`16~`19년)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1,543톤 감축(1단계: NOx 1,451톤, SOx 92톤) 성과가 있었고 금년에는 항공기, 선박, 항만내 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등 올해 인천에서 5조가 넘는 공공부문의 건설공사가 시작된다.인천시는 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시와 산하기관, 교육청, 공기업 등 50개 공공기관의 올해건설사업 내용이 담긴 '2020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 공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인천에서 발주될 공공부문 건설공사는 모두 2066건에 발주금액은 5조 198억 원 이다.이는 지난해 발주금액보다 47.5%(1조 6105억 원) 증
인천시는 27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A씨(영등포보건소 확진판정자)의 건설현장 동료인 접촉자 B씨(부평구)와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서울 소재 의류회사 본사 직원인 C씨가(서구)가 28일 양성 판정됨에 따라 B씨는 인하대병원, C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B씨(65세, 남성) 사례B씨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 A씨의 현장 동료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B씨의 접촉자는 2명(딸, 사위)으로 검체 채취 결과 모두 ‘음성 판정’후 자가격리 중에
2020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총 2066건, 5조 198억 원 발주 대형 건설현장 등 신종 코로나19 예방 · 확산 대비 철저 당부 인천시는 대형건설 현장 등 관내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코로나19의 확산은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여건과 건설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0개 기관의 2020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조
부평구는 부평1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 B씨의 현장 동료로 이날 오후 9시 30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B씨와 같은 사무실에서 접촉한 후 강남구청역과 부평구청역, 선정릉역,여의도현장(포스코현장),신길역,부평역, 부평시장역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19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20
서구는 서구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확진환자에 대한 이송조치를 취하고 세부 역학조사에 돌입했다.서구는 28일 06시 15분에 확진환자 A씨(29세 여성, 가정동 거주)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곧바로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게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A씨를 이송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의류 본사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으며, A씨의 직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잇따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A씨도 25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
연수구에서 공익사업 육성을 위해 1억5천700만 원 상당 예산을 편성했다.연수구는 지역 내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내실있는 공익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2020년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는 공익활동 수행을 주목적으로 연수구에 본부(지부)를 설치·운영 중인 법정지원단체와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1억5천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분야에 대해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내달 6일까지 연수구청 총무과로 방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 선학경기장 3월 2일 가동내 차 안에서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안심진료 인천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시는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및 병원 내 환자·의료진 간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안감과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상급종합병원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드라이브스
인천의료원 방문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응원메시지 전달28일까지 295병상 확보, 이동형 음압장비 50대 도입, 최대 102병상 음압격리병상 확보 계획 박남춘 인천시장은 26일 감염병 전담진료전문병원인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대비를 위한 입원환자 소산 현장을 점검했다.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 격상과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감염병 전담진료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있는 인천의료원의 격리병상 확보를 위해 소산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의 확보병상은 295병상으로 지
총 20억 원 규모,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매시 조기폐차 보조금 외 추가 400만 원 지급인천시는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노후경유차의 LPG차로의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자에게 조기폐차 보조금 외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500대에 대한 지원금 20억 원 규모이며 지원신청을 받은 후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대당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인천시에 등록된 경유
인천시는 겨울철 낮은 비율을 유지하다 따듯한 봄철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지역밀착형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ㆍ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상담. 조사 후 복지 급여,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하고 있으며 발굴 가구에 대한 복지지원 이력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자살고위험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다.특히 인천시에서는 자살유족 자살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8.3배 높기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국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용차요일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해제기간은 27일부터 '심각' 위기단계 해제시 까지 이며 대상은 현재 승용차요일제에 참여 중인 6만여 대의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 스스로가 쉬는 날을 정하여 요일에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 실천운동이다.일시 해제기간에는 평일(월~금)에 모두 차량 운행이 가능하며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기존의 혜택은 그대로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구 종량제봉투판매소(이하 ‘판매소’) 전용 스마트폰앱을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종량제봉투 주문 기능과 구입처목록 구현이 핵심인 이번 앱 개발은 960여개 판매소 소상공인들의 편의성 향상과 민간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사업으로 2019년8월부터 추진해 올해 2월에 끝마쳤다.그동안 대부분의 판매소는 전화로 주문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 통화대기 발생과 이용 시간대 한정으로 번거로움이 많았다. 공단 측은 이번 종량제봉투 주문앱 도입으로 실시간 주문접수와 주문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부동산 관련 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민들이 법 개정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지난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우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신고기한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이달 21일 거래계약분부터는 3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실거래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