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공무원들이 연경산 일대 산불 진화를 위해 수백명이 조기 진화에 힘을 보탰다.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연수구 옥련동 산29-6번지 연경산 일원에서 원인미상 산불이 발생하자 공무원들에게 현장으로 집결해 달라는 비상 문자메시지를 보냈다.오후 5시 건설교통국 소속 공무원에 이어 오후 6시 15분경에는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 동원령이 떨어졌다.일요일 오후였지만 산불이 진화되고 동원령이 해제될 때 까지 현장에 모여든 공무원은 300여명에 달했다. 가족과 식사를 하거나 개인 일정을 보내던 공무원들도 일제히 현장에 도착했다.
인천시는 연수구 소재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120미추홀 콜센터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콜센터 상담원 간의 가림막을 높이는 작업을 완료했다.120미추홀 콜센터에는 외부 소음이 차단된 밀폐된 공간에 77명의 콜센터 상담원들이 주 · 야간 및 주말 동안 24시간 내내 교대 근무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상담원이 좁은 간격으로 앉아 있는 것은 물론 말을 하며 일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감염경로인 밀접접촉이나 비말(침방울)전파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직업 특성상 말을 하며 일하
4월 10일까지 신청접수,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50% 세대 당 최대 100만 원 (주민은 최대 200만 원 혜택) 인천시는 시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 지역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업기금에서 총 3억 원을 투입해 세대별 시설분담금의 50%이내 세대 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ㆍ구 매칭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이나 학생 지도활동 중 사고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올해 보험가입자는 계약제와 휴직 교사를 포함, 모두 2만 7000명이다.교육청이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사가 학교 또는 관련시설에서 수업이나 학생 상담‧지도‧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다 교사 과실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법률상 손해를 배상해 주는 보험이다.올해는 업무 수행 중 ▲아동학대 ▲명예훼손 ▲비밀침해로 형사피소 된 경우 변호사선임비용도 보장해 준다.보상범위는 민사의 경우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 28일자로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을 음주의심차량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음주단속 방침으로 변경, 실시해 왔는데 오늘부터 이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강화내용은 기존 유흥가 등에서 취약시간대에 순찰하면서 의심차량을 발견하는 방법에서 특정 장소에 단속 인력과 장비를 배치, 통과하는 차량을 관찰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단속 방법은 취약지역에서 안전경고등, 라바콘 등을 활용, S형 등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면서 급정거 등 의심차량 발견시 음주측정기를 활용해 단속하
동구가 보건용 마스크가 필요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 의료진 등을 위해 면 마스크 착용하기에 앞장선다.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보건용 마스크 공급량 부족 현상 대처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비상상황에서 적용하는 한시적 마스크 사용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동구는 3월 12일부터 전 직원이 근무시 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하고 구 본청 및 소속기관에 면 마스크 약 3600여 장(인당 5장 분량) 배부를 마쳤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르면 대인접촉이 적고 건강한 사람은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공공일자리나누미, 공공근로사업 등 2020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시행 주민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마련... 하반기도 비슷한 규모로 추진 예정 중구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구는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중구의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3가지로 구성된다.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중구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중
김지호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불공정 공천 결과를 딛고 일어서 오롯이 인천 남동구민만을 생각하겠다는 것이 김 예비후보의 다짐이다.김지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을 지역 예비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불공정 공천과 관련해 "공관위는 30년 성실한 정당인으로, 또 3년간 우수 당협으로 관리하며 도덕성과 경쟁력에서도 문제가 없는 후보에 대해 경선조차 못하게 배제하고 전과자에 공천 불복으로 탈
인천시가 지난 10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두차례에 걸쳐 확보한 인천거주 근무자(접촉자 포함) 및 11일 확진 판정된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근무자에 대한 현재까지 역학조사 및 검체 검사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 구로구 콜센터 11층 근무자 관련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의 인천거주 직원 중 양성 판정된 14명(근무자 13명, 접촉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139명의 접촉자를 확인했으며 검체 검사 결과 125명은 음성판정,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로구 콜센터 7~9층(다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따라 송도 센트럴파크,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의 경우 1주일 1차례 정기적으로 시행했던 방역을 2차례로 늘리고 방역에 사용하는 약제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변경해 살포할 계획이다.또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산책로, 놀이 및 운동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을 마쳤다. 특히 화장실, 관리실, 레이크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1주일에 2차례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중구가 특례법 만료 전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는 관련법령에 저촉이 되어 분할이 불가능했던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로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들이 공유토지분할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그 동안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현
부평구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확대 개정에 따라 설계공모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 정부는 최근 설계비 1억 원 이상의 공공청사 등을 건축하는 사업의 경우 설계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내용으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을 확대 개정했다. 설계공모는 건축사가 제시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심사해 작품을 선정하고 용역을 수행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에 적용한 바 있다. 이번 표준매뉴얼은 ‘설계공모지침서와 과업지시서’의 객관성 유지를 위해 최근 부평구에서 추진한 설계공모 업무를 분석 · 보완하고 유관기관의 사례를 모아 건축위원회의
전희경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 후보가 정권 심판의 바람을 인천에서 일으키겠다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전 후보는 최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전 후보는 '바다는 물을 가려 받지 않는다'는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뜻을 강조했다.인천 동구와 미추홀구에 뿌리를 내리고 주민과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로 풀이된다.전 후보는 "지난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 대한민국을 구했듯 2020년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에서 자유·민주·공정의 상륙
국내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김재철 라치과 원장이 사단법인 한가람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원장은 1980년대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임플란트 업계에 한 획을 그은 선구자다. 국민들의 치아건강과 행복을 위해 30년을 헌신해왔다. 아울러 미술과 음악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사회통합에 일조했다. 지역감정 해소와 남북 평화통일, 그리고 전 세계적 화합을 지향하며 설립된 한가람협회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 한가람협회 '르네상스' 시대 부활 천명사단법인 한가람협회는 지
150가구 편의시설 설치 지원서비스로 생활 편의증진 도모임대주택까지 대상 확대,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인천시는 저소득 장애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설치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주거급여 및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여 장애특성에 맞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주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적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입찰공고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마련 연구용역’과 관련해 오는 13일까지 제안서 접수 등을 받는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주거인구수, 인구분포 현황 등 종합병원 입지로서 사업성이 부족한 영종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화 방안을 모색키 위한 것이다.구체적인 과업 내용은 ▲ 지역환경 및 의료자원 현황 분석 ▲ 응급의료체계 구축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마련 ▲
작년대비 5억 3200만 원 증액된 총사업비 12억 3500만 원 확보금년부터 품질고급화 장려금 등 3개 사업 추가지원 결정축산농가 소득향상 기여 및 선진적 생산기반 기틀 마련 인천시는 강화섬약쑥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욕구 충족을 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ㆍ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2020년 한우브랜드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2019년 11월 7일 인천지역 축산업의 체계적 발전 및 인천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우량 한우 유전자원 보호 및 적극적 개량·증식
인천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이중재 미래통합당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법률 전문가로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시켜 현 정권이 처한 작금의 현실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미래통합당은 최근 인천 계양구갑 지역에 이중재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이중재 후보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5년 인천지방천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부산검찰청 외사부장, 인천검찰청 형사2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 후보는 법과 정의를 잘 아는 장점을 살려 국민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는 "자신들이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인천시청 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7050만 423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4일 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시 공무원 6057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박남춘 시장의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과 함께 전달된 성금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 대
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에 사는 28세 남성과 부평구에 사는 51세 여성이다.이들은 모두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콜센터 직원인 56세 여성과 최근까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인천에 사는 이 보험사 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