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생협의회(회장 김용필)는 27일 미추홀구 숭의동 아베나파크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여고생 댄스 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김용필 초대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김용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생협의회는 '1인 1직업'이라는 모토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는 단체"라고 운을 뗀 뒤 "회원들의 사업 번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상
K고 담당교사, 교육청에 “비장애인 학생 출전 사실 없다”관계자, “협회, 비행기 표 따로 편성하는 등 치밀히 계획”경기 출전 선수, “학생 출전했다...골도 그 학생이 넣었다”담당교사 ‘거짓해명’에 시민들 학생까지 비난받을까 ‘우려’ 일본과의 장애인 친선교류 축구대회에서 비장애인 선수가 출전해 비난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담당교사가 거짓으로 해명하면서 논란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매년 1회씩 일본 시즈오카 현과 인천시의 지적 장애인들끼리 친선을 교류하고자 양국을 번갈아가며 진행되던 이 축구대회는 인천시장
인천시는 12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노정 정책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노동단체와 소통을 통해 지역노동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노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과 산하 산별연맹 인천지역본부장 등 노동조합 대표자와 인천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는 근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택시쉼터 설치 ▲인천내항재개발 ▲중고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인천 옹진군은 최근 관내 농업대학 제1~7회 졸업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졸업 후에도 농업대학생들의 정보교류와 지식습득의 자리를 마련해 옹진영농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경기도 포천 ‘사과깡패’에서 사과식초와 사과파이 만들기 ▲양평 ‘광이원’에서 전통 찹쌀고추장 만들기 ▲화성 ‘원평허브농원’에서 허브비누 만들기 ▲평택 ‘초록미소마을’에서 두부 만들기 및 힐링가든 체험 ▲충남 공주 ‘베리베리코리아’에서 블루베리 잼 만들기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 한과 만들기
인천부평고 총동창회, 천안함재단 후원으로 12월 27일 모교에서 추모비 제막식 거행故 강태민 상병 유가족과 인천부평고 학생‧교직원 관계관, 천안함재단, 해군 장병 등 참석 ‘천안함 46용사’ 고(故) 강태민 상병의 호국 혼이 모교인 인천 부평고(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추모비로 부활했다. 인천 부평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2월 27일 오전 인천 부평고등학교에서 고(故) 강태민 상병의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천안함재단이 후원했다. 흉상 제막식에는 고(故) 강태민 상병의 유가족을 비롯해 인천 부평고등학교 학생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약 4조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이 포함돼 있다. 공사는 우선 1만370kW 대규
인천 미추홀구 여성노숙인복지기관 한무리HOLYLIFE는 최근 '2019 후원의 밤 & 도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미래정책연구원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 조대흥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율무용단(단장 손삼화)의 화려한 한국춤과 인천무형문화재 1호 삼현육각(보유자 김석숭)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2부에서는 한무리HOLYLIFE 입소생활인들이 한 해 동안 땀방울로 빚어낸 30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에서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경자년을 맞이하기 위한 ‘옹진군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옹진문화원과 장봉발전협의회, 장봉1리 해넘이·해맞이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옹진군에서 후원하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해넘이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봉도 건어장해변에서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등이 예정돼 있다.옹암해변에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가수 채연, 한경일, 김맑음, DJ Ryank 등 다채로운 공
인천시는 한강수계 상·하류 협력사업에 따른 관리기금의 일환으로 연간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사업으로 환경부·인천·서울·경기의 협약으로 총 111억원의 사업비 중 인천시가 28억원을 분담했다.해양쓰레기의 연간 유입량 중 육상기인이 67%라는 2017년 해양쓰레기 관리 연차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강수계 관리기금 확보를 위해 인천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1년부터 16억원의 기금을 확보, 인천시 분담금이 28억원에서 12억원으로 55% 줄어들게 됐다.백현 환경국장은 “우리나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원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득이하게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병동마다 방문해 따뜻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조영도 병원장은 "다가오는 2020년에도 인천서구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행사를 통해 환우들의 입가에 오랜만에 웃음
부평구는 24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복사거리 외 5개소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바탕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대상지를 선정한 후 해당 지역에 횡단보도와 신호등 이설 및 설치, 신호체계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월천로는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한 도로 폭 확보를 위해 대향(대각)주차형식이었던 노상주차장을 평행 주차형식으로 변경하고 기존 2차선이
강화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군민 건강과 행복, 군 발전 한마음 기원... 누구나 타종 참여 가능 강화군은 오는 31일 자정에 맞춰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군민의 건강과 행복, 군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힘차게 달려온 2019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행사장인 고려궁지에서 식전행사로 체험행사와 희망 콘서트도 열린다. 31일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복조리‧복주머니 만들기 ▲아이들을 위
축산물가공품류 138건 대상 성장보조제 14종 검사 적합키성장 건강기능식품 24건, 검사결과 불검출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올 3월부터 축산물가공품 중 성장보조제 사용실태와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내 인공성장호르몬에 대한 사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성장보조제는 식육 중 일부 잔류돼 인체에 부작용을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을 제한하거나 잔류기준을 강화하고 있지만 축산물가공품의 잔류여부 대한 정보가 부족
인천시는 1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천항운 노동조합과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대표이사 등 모두 12명(단체, 개인)에게 상패와 깃발, 현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동료를 비롯해 박남춘 시장, 이영범 시의회 의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인
인하대가 인천시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환서해 경제벨트 자원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하대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서해 경제벨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내년에 사업단 설립 연구 기획단계를 거쳐 이후 설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기획 예산은 1억5000만원으로 인하대와 시가 각각 6000만원, 9000만원을 지원한다. 인하대는 김진 북한자원개발연구센터장이 사업단 설립 준비를 맡았다. 사업이 구체화하면 에너지자원공학과, 아태물류학부, 신소재공학과, 국제통상학과 연구진도 참여한다. 인하대와 시는 인
박남춘 인천시장은 2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구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1월 서구 청라지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군·구를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는 박남춘 시장은 이로써 2번째 민·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올해 4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등 주요현장을 둘러보고 괭이마을카페에서 주민들과 대화 후 두 번째 동구 방문이다. 이날 시민이음대화는 인천시의 ‘인천 2030 미래이음’ 발표에 이어 동구의 핵심과제
인천항만공사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공사 기능 중단에 대비해 중요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하고, 스마트 선도 항만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 ISO-22301을 지난 8월 ISO-45001에 이어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기능연속성계획은 재해 및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대한 대내외 역량확보와 체계를 운영 및 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다.ISO-22301은 이러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위한 새로운 국제표준이다.공사는 범국가적 재
9년 째 이어진 한일전, 올해는 체육회가 예산 미교분 조치선수명단 등 보완 요청했으나 결국 협회가 자부담으로 진행“비장애인 선수들 4년 전부터 직접 출전했다”...논란 재조명협회 관계자, “학생들 스태프역할만 했다” 출전여부 부인해 인천시장애인축구협회가 지난 일본과의 장애인 교류 친선경기에서 비장애인 선수들을 출전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시장애인축구협회(이하 협회)는 올해로 9년 째 일본과 장애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이 경기는 한국과 일본에서 매 해 번갈아가며 진행되
미추홀구가 2019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 · 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미추홀구는 2019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 · 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2억 7000천만 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평가는 2019년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가 10개 군 · 구를 대상으로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등을 평가했다. 여기서 구는 각 분야에서 다른 기초단체들을 제치고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그동안 국정평가에 대비해 외부강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지자체 벤치
워셔액 살균제등 가격 앞서 안전성 확인 우선시 해야인천녹색소비자연대 시민 500명 대상 조사 방향제, 살균제, 워셔액 등 화학물질 위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이 일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지만 절반 정도 소비자는 안전확인 대상제품에 대해 알지 못하고 어떤 품목이 있는지도 잘 몰라 이같은 제품 구매와 사용에 올바른 정보제공과 교육이 시급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9~11월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소비자 인식 및 사용실태 조사를 실시 했다.조사결과 43.4% 가정이 20개 미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