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1·2공구) 턴키공사' 입찰 결과 2회 연속 유찰됨에 따라 기존 1·2공구를 1개 공구로 통합하는 방안으로 변경·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9일 유찰(1차)돼 조건 완화 후 재입찰 공고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1·2공구) 턴키공사'의 입찰자격 사전심사(PQ) 신청 마감(2019년 12월30일) 결과 1공구는 극동건설㈜ 컨소시엄, 2공구는 에스케이(SK)건설㈜ 컨소시엄만이 참여해 또 다시 유찰(2차)됐다. 도시철도본
인천SK프로야구단 박정권 코치와 한동민 선수가 미추홀구 학익1동에서 이웃돕기에 나섰다.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SK야구단 박정권 코치와 한동민 선수, 선수 팬클럽 등 후원으로 학익1동 4세대에 연탄과 부식상자 등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한동민 선수는 팬클럽 회원 등과 함께 이날 직접 연탄 1200장과 라면, 즉석밥, 휴지 등이 든 상자를 홀몸노인 세대 등에 전달했다.한동민 선수와 함께 연탄 등을 전달한 봉사자 대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30일 출근시간 작전역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겨울철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운전 및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겨울철 안전운전 캠페인’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동조합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에서는 캠페인에 사용할 홍보용품(핫팩)을 협조
인천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행정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2020년 새해 첫 강연을 오는 1월 9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서병조 원장(인천테크노파크)을 초청해 “기술진보와 사회변화 :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강연자인 서병조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에 재직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이다.정명자 인사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
인천병무지청은 2020년 병역제도가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고 소개했다. ▲ 서류심사에 의한 병역감면 처분 대상 확대 1월부터 신체검사 없이 서류심사에 의한 병역감면처분 대상을 확대한다. 백혈병 등 악성 혈액질환으로 확진된 사람은 병무용진단서, 의무기록 등을 관할 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병역감면 여부를 판정받을 수 있다. ▲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도 시행관련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은 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대체역에 편입되며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공사현장에서 해체 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32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와이지-원 송도사옥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이 사고로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해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아울러 타워크레인이 전도되면서 부딪힌 공사 자재들이 일부 아래로 쏟아져 공사현장 지하에 매몰됐던 B씨 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이 밖에 또 다른 근로자 C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미추홀구가 불법 광고물을 없애기 위해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일명 ‘폭탄전화’를 돌릴 계획이다.미추홀구는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의 해’를 맞아 주택가와 거리에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막기 위해 일명 ‘폭탄 전화’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자동 발신 경고 시스템이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자진정비 계도 메시지를 담은 자동 전화를 수시로 걸어 해당 광고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입력된 프로그램을 통해 20~60분마다 자동으로 불법광고물 업체에게 전화가 걸리는 방식이다
인하대 블록체인센터가 주차창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도시 설계의 첫걸음을 뗀다. 인하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돼 인천시 미추홀구와 함께 주차난을 겪고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주차장 공유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9월 인하대와 미추홀구, GIBI(Global Incheon Blockchain&ICT Initiative)는 스마트시티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주차장 공유시스템은 구도심
부평구가 다가올 인구절벽에 대응하는 정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지역 기초단체 최초로 인구통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은 인구감소에 대한 국가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18년 기준 인구통계 현황분석을 통해 부평의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말 부평구 총 인구는 53만 8137명으로 내국인이 52만 4640명(97.5%), 외국인이 1만 3497명(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전년 대비 1만4천25명(2.5%) 감소했는
부평구가 오는 21일까지 청년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경험 부족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상가 임차료와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처음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 사업가 9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구의 재정지원으로 매출이 신장되는 등 사업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구는 올해도 8명을 선정·
국내최강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새로운 얼굴을 대거 영입하며 2020년 도약을 다짐했다.미추홀구는 오는 4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인 권총의 진미령, 손영우 선수 등 신규선수 4명을 영입하며 2020년 채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미추홀구 사격단에 합류한 진미령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공기권총 개인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상위권 선수다. 권총 종목의 손영우 선수도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1위를 기록한 재원이다.이들은 기존 미추홀구 소속인 소총 국가대표 정은혜 선수와 함께 2020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인천 소재 도축장에서 운행하는 식육운반차량의 미생물 오염도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식육운반 위생관리 강화에 활용한다고 밝혔다.축산물 유통의 첫 단계인 식육 운반과정의 위생 상태는 최종 소비단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관리 규정이 모호하고 위생 불량에 대한 방송보도 등으로 소비자의 불안감과 우려가 증가돼 있는 실정이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육 운반과정의 오염도를 파악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식육운반차량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축장
인천시는 1월 2일 오전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庚子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군수ㆍ구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부시장, 간부공무원, 언론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ㆍ보훈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
인천시는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30일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했다.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더담지”라는 이름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더담지는 1차적으로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와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담아내겠다 뜻의 이름이다. 더담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 및 교육체험장과 카페 더담지로 운영되고 현재, 50여개의 기업이 제품판매 및 체험기업으로 입점했다. 더담지는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적극적으로
마라톤 목표로 열정 수혈, 도전 즐기다보면 ‘몸짱은 덤’걷기 어플, 금연클리닉, 열린외국어센터 등 노크해보길 “새해에는 담배 끊고,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미뤄뒀던 자격증, 외국어 공부도 꼭 해야지.” 새해가 다가오면 마음속에 새로운 목표와 열정이 솟는다.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기 십상이다. 심한 경우 자포자기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인천시가 새해맞이 결심을 오랫동안 지속,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올해는 다짐이 열흘을 못 넘겼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목표치를 조금 낮춰서라도 도전, 또 도
'2019 사랑의 끈 연결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2회 인천시민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행사가 12월 30일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위해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인천신문과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인천지역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방송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북한탈주민 고순녀 씨의 생생한 증언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독도 가수'로 유명한 인천 출신 가수 서희의 식전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고조시켰다.1부 본행사에서는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의 나눔과기쁨 인천지역협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입점 상업시설 17개사와 '인천공항 상업시설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협력을 통해 인천공항 상업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면세점, 식음료 매장 등 여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상업시설 17개사가 참여했다.공사는 나머지 35개 상업시설과도 개별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안전관리강화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인천공항 입점 상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
인천 옹진군은 2020년 1월 1일부터 군 보건소와 관내 8개 보건지소에서 진료비를 비롯한 각종 수납금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료비를 세외수입 고지서를 통해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한 민원인 불편 해소로 수요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카드 단말기 설치를 추진했다.카드 단말기 설치로 진료 수납금, 예방접종료, 각종 증명서 발급 시 편리하게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으로 납부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해진다.옹진군보건소
인문학, 4차 산업혁명,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명사들을 월 2회 초청해 인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지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던 ‘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제18회 강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강사) 초청… 현장의 뜨거운 강의 열기‘강원국 작가(2회/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기법)’, ‘이국종 아주대 교수(7회/Trauma Surgery)’,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13회/4차산업혁명시대 자신을 혁신하는 방법)’ 등 평소
인천시는 민선7기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23일 업무정책포털 운영을 개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행정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정책포털은 2006년 구축된 기존 인트라넷인 'In2In'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공무원들은 'In2In'을 통해 전자문서 생산, 전자결재, 정보 공유, 정책 관리 등 대부분 업무를 처리해 왔다. 다만 시스템이 오래돼 직원들의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했고, 행정데이터가 제대로 축적되지 못해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