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13일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현장에서 연구한 환경기술 우수제안자에 대한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우수제안 포상은 지난해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제안된 82개 제안을 대상으로 1단계 실행부서, 2단계 전문실무위원회, 최종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5개의 현장개선 우수 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제안 1위는 현장 재활용 선별시설의 설비 개선과 운영방법 개선을 통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유리병, 캔, 플라스틱류 선별율 증대로 재활용품 매각수입을 연간 8000만 원 이상 증가시키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지역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성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관련 학과(사회복지, 교육)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500-2252)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
동국대 행정대학원 소통리더십 최고위과정 10기 동문회는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참예그리나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기남 5대 회장과 유수열 6대 회장을 비롯해 이인혜 총동문회장, 남익희·안경복 증경회장, 김재원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 동문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6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회장은 "앞으로 동문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일 부터 원인불명 폐렴비상대책반 구성ㆍ 대응체계 운영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준비 완료 인천시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발생과 관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3일부터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하대병원·인천의료원·길병원/16병상)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응절차를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입국자 정보를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방문력을 확인 가
인천병무지청은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특히 올해에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 강점기 독립군 활동
인천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평가에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은 자살수단 중 하나인 번개탄 판매방식을 비진열 방식으로 바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아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11시 13분 심곡동에 소재한 휘트니스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48명, 소방차량 16대를 동원해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화재는 센터 직원 유 모 씨(남, 40세)가 타는 냄새와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확인한 바 여자 샤워실에 설치된 환풍기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환풍기 모터의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환풍기 1개, 기타 집기류 소실 등 약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김용운 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
인천시립박물관이 주안공단의 설립과 변천과정을 담은 조사보고서 '주안공단'을 발간했다. 이번 학술조사는 오늘날의 인천이 형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규모 공단 조성의 의미에 주목했다.현재 주안공단이 들어서 있는 자리는 우리나라 최초 천일제염이 시도되어 소금을 생산했던 주안염전 지역으로 1960년대까지도 이 일대는 염전과 논밭 풍경이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수출주도 산업화정책 속에서 이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이후 도시의 경관은 빠르게 변화됐다. 공단의 조성은 도시 내 유입인구를 증가시켰고 그에 따라 주택·도로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인천시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인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2번 강인덕 후보가 177표(득표율 45.5%)를 획득하며 당선됐다고 밝혔다.기호 1번 이규생 후보는 171표(득표율 43.96%)를 기록하며 강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기호 3번 김용모 후보는 41표(득표율 10.54%)를 얻는 데 그쳤다.이날 선거는 사상 첫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강인덕 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선거 결과 발표 직후
인하대가 인천 지역 중‧고교생들과 함께 블록체인 미래를 준비한다. 인하대는 인천시 연수구, 미추홀구와 손잡고 내년 초부터 이 지역 중‧고교 16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 블록체인센터가 맡아 4개월 과정으로 마련된다. 참여 학교는 연수구가 12곳, 미추홀구가 4곳이다. 참여 학생 수는 24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블록체인 기본 개념과 이론을 배우고 게임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프로젝트 구상 실습 등이 준비된다. 여기에 이 기술이 가지고 있는
인천 계양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29개 부서 및 보건소,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2020년도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벨트 조성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계양의 역사를 담은 계양 산성박물관 개관과 계양산성 복원·정비사업 추진 ▲쾌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관관공사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내 크루즈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관계자를 초청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해외 크루즈 선사, 여행사, 선박 대리점 등 민간업계를 비롯하여 세관, 출입국·외국인청, 검역 등 CIQ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인천항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또한 지난해 인천항에 가장 많이 기항한 크루즈 선사인 미국 ‘셀러브리티 크루즈’와 모항을 2회 운영한 바 있는 롯데관광개발(주) 등 2019년 한
인천 부평구는 민·관 공동의 노력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다.사업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돌봄, 안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구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인 ‘3평(평온, 평등, 평안한 부평)’ 분야다.지원범위는 사업별 기본 500만 원 이내며, 여성특화거리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사업특성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고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제출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 정비사업과 보안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친환경 고효율 가로등 정비사업은 한나루로, 미추홀대로, 경원대로, 주안로, 석정로 등에 2억 원을 투입해 저효율 광원을 친환경 고효율 LED광원으로 교체한다.빛 공해를 방지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유지관리비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보안등 LED등기구 교체사업은 주거밀집 지역 골목을 밝히는 사업이다.숭의3동, 용현2동, 주안4동, 주안6동 일원에 3억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기구를 LED등기구로 교체할 예
사측 귀책사유로 무급휴무 적용시 휴업수당 70% 지급해야환경공단, 근무기간 10개월 중 2개월 무급휴무 적용 예정판례상 무급휴무 소급 적용 어려워…계약내용 수정 불가피 인천환경공단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규정을 적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공단은 사측의 귀책사유에 의한 무급휴무의 경우 평균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해야 함에도 이를 간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9월 공단이 관할하는 청라사업소 서구집하장에서 근무할 주민감시요원과 위촉계약을 맺었다.주민감시요원은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을 맞아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돕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은 월 1만 원, 1년간 최대 12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
인천시는 시민들의 성묘 편의 제공과 인천가족공원의 친환경 장사문화 인지도 확산 및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이용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인천가족공원 회량형 봉안담 2000기에 대해 2020년 1월 6일부터 2단계 사용자격 완화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가족공원 봉안시설인 봉안담은 2017년 개장해 외국인 봉안담과 부부형 봉안담 등 특화된 봉안담과 함께 회랑형 봉안담을 포함한 3개의 일반형 봉안담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관내지역에서 이장하는 유골'과 '관외거주 사망자중 관내 주민의 배우자, 자녀
'인천시ㆍ생기원ㆍ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손 맞잡고한 · 중 희토 신소재 기술발전 세미나 개최 인천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내 희토자원 보유 지역인 강서성 간저우지역의 전문기관을 초청해 학술교류 및 기업 기술 매칭을 위한 '한중 희토 신소재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월 7일 송도에 위치한 G타워 8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산업통산자원부 및 인천시, 한-중 관련 학계, 연구계, 업계 ,중국강서성희토학회, 강서성
인천시는 지난 10월 1일 인천시 공론화위원회에서 선정한 첫 공론화 의제인 ‘폐기물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1월 6일 공론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위 구성은 지난해 11월 11일 제5회 공론화위원회에서 구성인원과 구성방식 등 추진위 구성안을 의결하여 진행했으며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한국조사연구학회에서 추천받아 법률분야, 조사분야를 구성하고 숙의분야와 소통분야는 공론화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인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사를 추천해 지난해 12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 박석공원에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물놀이장 등 수경시설과 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지난해 말 완공,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제청은 박석공원에 약 883㎡ 규모의 어린이물놀이장과 계단식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화장실, 벤치, 목재계단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영종하늘도서관 쪽 소나무 숲에는 소규모 숲속도서관도 조성,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익찬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박석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이면 씨사이드파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