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복지재단, 주민협력관 제도 시행

2018-08-20     한성원 기자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미래복지재단(이사장 홍성균)이 ‘주민협력관’ 제도를 운영한다.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용학)는 지난 17일 제9기 제32차 회의를 열고 영향권 주민의 복지를 총괄할 주민협력관 제도를 미래복지재단 내에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협력관은 경영안정화 등 재단이 영향권 주민 복지총괄 중심기관으로 장착하기 위해 사업개발, 유치 등을 위한 대외활동 강화 필요성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주민협력관은 임시조직 운영을 위한 골프장 관련 신사업, 향후 공익재단으로서의 골프장 운영참여 및 재단 발전방안 마련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주민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비(공탁금) 배분 계획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