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시 최초 치매특화봉사단 발대

2014-04-15     정민교 기자


계양구는 14일 오후 6시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인천시 최초로 치매특화봉사단 ‘은빛사랑 장수드림’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관내 대학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연계를 하여 올해 3월부터 봉사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현재 23명의 간호봉사단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으로 총 33명의 치매특화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통해 치매의 이해와 치매선별검사 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정예요원들은 경로당 등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예방에 나선다.

구는 현재 치매주간보호센터 2개소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거점병원으로 인천제2시립치매노인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