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지역의 기업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이학재,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문병호, 박남춘, 윤관석, 안덕수 국회의원, 이성만 시의회 의장, 나근형 시교육감, 지대운 인천지방법원장, 최재경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김호익 국군기무부대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며 ”그러나 인천은 위기 속에서도 미래의 힘찬 도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국내·외 기업이 안심하고 인천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더 많은 기업이 인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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