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유아 6~7세 프로그램으로는 ‘너에겐 고물? 나에겐 보물!’ ‘아직 쓸만할걸’이란 그림책을 읽고 생활 속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로 완성하는 ‘그림책 속 쓸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과학교과연계 도서를 읽고 개구리알 관찰하여 흡수의 원리를 알아보기, 립밤 만들기 등 실험과 만들기를 통해 과학 교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교과 속 과학실험과 크리스탈(하트) 퍼즐과 빙고게임으로 교과 속 도형원리를 퍼즐로 배우며 창의적 사고력 향상시키는 ’3D창의 매쓰‘가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 3~6학년은 조선시대 위대한 왕의 업적을 통해 문화를 엿보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드는 ‘연표와 인물로 보는 역사여행-조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해되며 수강신청은 7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열람봉사과(☎760-412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hl.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은 7일(화)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길벗스쿨의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 원화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