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고장 나거나 노후한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신형 비상벨로 교체한다. 구가 이번에 교체하는 신형 비상벨은 내구성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신형 비상벨은 앰프나 스피커 등 별도 방송장비가 필요 없는 일체형이며, 특히 늦은 밤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긴급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기 위한 부저음과 경광등을 탑재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낡고 고장 난 비상벨 60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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