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해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시내곳곳의 해마다 설치됐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아지거나 아예 없어지는 등 불황을 대변해주는 듯하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1층 매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예년보다 작아졌고, 주변의 가방, 장갑 등 선물 코너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한산하다.
김영국 기자
ykk1424@incheonnewspaper.com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1층 매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예년보다 작아졌고, 주변의 가방, 장갑 등 선물 코너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