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차량용 블랙박스를 동 주민센터에 보급해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구는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 등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시간대 무단투기가 많이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관용차량과 이동식 박스에 블랙박스를 설치, 지금까지 50여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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