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가 2014년에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관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한다. 조기예매할인은 공연 티켓 오픈 후 한정된 기간 할인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내년 첫 커피콘서트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무대는 12월20일까지 1만5천 원짜리 티켓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공연들의 조기예매할인 기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는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시즌 7회째를 맞는 ‘2014 커피콘서트’는 3월에 첫 공연을 열었던 예년과는 다르게 1월부터 문을 연다.
예매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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