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안전행정부 지정 중구 마을기업인 ㈜공감자연도(대표이사 서영숙·운북동 123-9)가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공감자연도는 전통떡제조판매 ‘인시루’와 전통음식체험장 ‘에헤야~방아놀자’, 떡카페 ‘insiru’ 등 3가지 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3년 하반기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법인이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년도 최대 5천만원을, 2차년도에는 3천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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