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취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 13대 사장에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5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하면서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미래지향적 물 관리, 해외사업과 정부정책에 맞춘 신 비즈니스 모델 및 특화기술 개발 등을 통해 물 산업을 활성화해 미래 물 관리 체계를 주도하는 공기업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능력과 성과, 국민봉사 정도에 근거한 평가 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풍토 조성 등에 바탕을 둔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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