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가 공기평 초대전이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천해원고등학교(교장·정의정) 갤러리 ‘보다(BoDa)’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5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아크릴과 유화 등 13점이 선조인다. 전시기간은 11월18일까지로 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이집트 부조형식을 평면 화면에 입혀 착시 효과를 기져오며, 단순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로 긍정의 힘과 행복감을 전해준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