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중립적이고 객관적 입장에서 불법 시위 및 경찰의 과잉대응 여부를 감시할 수있는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을 발족했다.
시민참관단은 시민단체, 환경단체, 교육단체, 전·의경 어머니연합회 소속 간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관단은 집회 및 시위 현장에서 주최측 또는 경찰측의 폭력·과잉대응 여부를 감시해 현장에서 시정권고를 할 수있으며, 사후 평가를 주최측 및 경찰에 통보할 수도 있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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