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6일 양일간 인천지역 21개 투표소에서 부재자투표가 실시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부재자투표 신고자에 대해 25일~26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선관위는 중구선관위 1층 사무실 등 총 21개소 부재자투표소 설치 한 상태다.

부재자투표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송한 ‘부재자투표소투표자’ 봉투 2가지와 투표용지 6매,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인천지역 부재자투표 신고자는 총 4만1천608명으로, 지난 2002년 3대 지방선거 보다 11.2%(4천202명) 증가했다. 백종환기자 k2@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