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부터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최하위 1%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도우미 제도(S-OSS, Search, One-Stop Service)를 운영한다.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행정도우미 제도에 따르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중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시책에 대한 인식부족과, 정신질환, 의사능력 부족 등으로 보호사각지대에 있는 1%의 저소득층 가정에 해당지역 읍·면·동에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이 후견인으로 배정된다.

시는 또 보호사각지대에 있는 극빈층 후견 대상자 발굴과 후견인으로 나선 공무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노동청은 20일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인노동청은 “송년회 등 술자리에서 성희롱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며 “각 사업장은 사전에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인노동청은 올해 직장내 성희롱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3개 사업장에 대해 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인노동청 관계자는 “직장내 성희롱은 가해자에 대한 징계에서 끝나지 않고 피해자가 직장을 잃는 경우도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20일∼22일까지 계양구내 28개 부서의 2006년도 하반기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를 평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서면자료를 바탕으로 부서별 평가를 중심으로 △헌장의 제·개정 부문(20%) △헌장 실천부문(35%) △사후관리부문(30%) △이행실태평가 부문(15%) 등 4개 분야에 걸쳐 중점 실시된다.

특히 헌장 제·개정 부문에서는 헌장운영계획의 수립 및 시행여부와 헌장의 개정 및 보완여부를 평가하게 되고, 헌장 실천부문에서는 헌장에 대한 주민 홍보실적과 공무원에 대한 헌장교육,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가 주민등록 말소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이번 재등록 기간 중에 주민등록 말소나 등록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50%까지 일괄 경감토록 하고 재등록 시 주민등록증 발급 수수료 5천원과 등·초본발급 수수료 350원을 면제토록 했다.

동단위로 주민등록담당을 포함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사회복지시설에도 일제 재등록 지원센터를 설치해 재등록 안내와 업무대행을 실시할 방침이다.☎(032)560-4124

▲공연과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제8회 해설이 있는 무대’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시민교육연극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교육연극 전문가이자 연출가인 박은희의 기획·구성·연출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공연단체 등을 초청해 해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메리 크리스마스!’가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은 무료다.☎(032)866-4408
정치행정·시민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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