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축제위원회 풍물패가 23일 인천항에 처녀 입항한 미국GAC라인 소속의 호화유람선 델핀르네상스호(3만277t급)를 환영하는 사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이 유람선은 독일인 위주로 구성된 관광객 490명과 승무원 300명을 싣고 중국 톈진에서 출발, 승객들은 서울 인사동, 경복궁, 임진강 등을 관광한 뒤 이날 오후 7시에 다시 배를 타고 다음기항지인 상하이로 향했다. /김성중기자 ju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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