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항에 입항 대기차 계류중이던 코리아가스호(한국·위험물운반선)를 신하이7호(중국·철강운반선)가 들이받으면서 침몰, 5명은 구조되고 3명 사망, 9명이 실종된 가운데 21일 인천해경과 사단법인 한국구조연합회 인천지역대 등 총 8개 지역대 회원 40여명이 침몰지역을 방문,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날 한국구조연합회는 4시간여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수중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침몰선의 위치 확보 작업으로만 막을 내렸다. /김성중기자 jung@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