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유호인)는 쾌적하고 푸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공원 및 동산 가꾸기에 나섰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평공원을 비롯, 만월산 등 공원 및 동산가꾸기 사업을 전개 한다.

이에 따라 부평구아파트부녀회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21일 부평공원에서 지주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23일에는 만월산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부평구지회 100여명이 참가해 제막식을 열고 자원봉사 동산 가꾸기를 벌였다.

이들은 앞으로 주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 지역주민 산지 내 무단경작행위 금지 계도활동, 산지정화 주민홍보, 산불조심 캠페인, 지역주민편의를 위한 등산로 표시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호인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나무심기, 꽃동산 만들기, 숲 생태 해설가 양성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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