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지난 10월 한달간 총 12만9천873대를 판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실적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1만676대가 팔려 작년 동월 대비 12.3% 늘었고, 수출의 경우에는 11만9천197대가 판매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6% 증가했다.

그러나 전달인 지난 9월 판매실적과 비교할 때 내수는 17.9%, 수출은 4.0% 각각 줄었다. 10월 한달간 수출 가운데 완성차 수출은 5만1천544대, KD(반조립제품) 수출은 6만7천653대였다.

이에 따라 GM대우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수출 113만3천487대, 내수 10만971대등 총 123만4천45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인수기자 yi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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