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1만2천62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 상반기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공정한 지가산정을 위해 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쳤다.

유형별로는 분할 1만97필지, 합병 596필지, 신규등록 567필지, 지목변경 1천229필지로 지난 1월 1일 개별공시지가 대비 2.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군·구청 지적과에서 확인,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에 들어간다.

시는 경기침체와 지방세 납부의식 부족 등으로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각 징수기관별로 자체 정리계획을 수립, 체납액 특별정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 1천229억9천3백만원을 부과해 1천80억6백만원을 징수, 징수율 87.9%에 달한다.

시는 나머지 체납액 148억8천1백만원에 대해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체납자에 대해 독촉장을 발송, 최소 61억8천2백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추징 실적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우수 징수공무원에 대해 포상도 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12월 중 발간할 구 종합문예지 ‘남동문예’에 실린 원고를 모집한다.

원고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시, 소설, 수필, 산문, 꽁트 등이다.

구는 별도 심사위원을 구성해 28일 심사하고,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연말에 나오는 ‘남동문예’에는 이밖에도 ‘제1회 남동구 & 중국 성양구 문화예술교류전’를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축제 및 그림그리기대회 등 올 한해 남동구에서 벌어진 다양한 문화행사를 담은 사진도 실린다.

▲인천숭의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연수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는 총 12개 종목에 367명이 출전, 탁구와 자전거 종목에서 우승하고 테니스에서 준우승, 농구와 검도 등 4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부터 외국인 여성배우자 및 자녀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배우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글을 비롯한 요리, 전통문화체험, 생활문화체험, 부모교육, 예절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032)873-0541
정치행정·시민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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