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연수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 생활체육협의회는 ‘2014아시안게임 인천유치 성공기원 2006년도 시 시민생활체육대회’를 숭의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벌여왔다.
지난 29일 축구와 야구 결승전을 끝으로 종합점수를 집계한 결과, 탁구와 자전거에서 우승하고 테니스에서 준우승, 농구와 검도 등 4개 종목에서 3위에 오른 연수구가 종합우승했다. 2위는 부평구가, 3위는 서구가 각각 올랐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와 야구를 비롯해 게이트볼과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족구 등 13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6천200여명이 출전했다. 김주희기자 juhee@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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