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경원로 산곡현대아파트 1단지 일대를 편안한 휴식공간 및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도심속 자연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

구는 3천만원을 투입, 오는 9월 4일까지 그늘 제공을 위한 우산모양의 조경시설물인 트랠리스를 설치하고 주변에 회양목 등 나무 3천900그루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 시범사업임을 감안해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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