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관내 고용 증진을 위해 일자리 조성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주)티에스테크 등 3개 업체에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인력이 필요할 경우 구 구인·구직 정보망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29일 관내 병원들과 구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구직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자화상을 그려 내길 기대한다”며 “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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