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식품제조 가공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조 유통 기반을 조성키 위해 규격외 일반가공품 제조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관내 규격외 일반가공품 제조업소 22개소에 대해 16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무허가 제품 사용 보관행위 ▲자가품질 검사 여부 ▲유통기한 허위 표시 변조행위 ▲위해물질 및 식품 첨가물 사용 기준 위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지도점검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하고 위반업소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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