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날림 쓰레기의 원인이 되는 불법광고물 부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석산길 500m 내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등의 기둥에 1.8m 높이의 인조잔디를 부착하고 그 위에 조화 넝쿨장미를 설치했다.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유재경)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 및 통장자율회 회원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요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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