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민선5기 홍미영 구청장 취임식을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인 해누리극장에서 열기로 했다.

취임식 초청자는 소외계층, 종교계, 시민단체, 교육계, 경제계,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자생단체, 자영업 및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약 2천여명이다.

취임식은 식전행사인 풍물패공연 및 영상인터뷰 상영과 전통연희단 오프닝 공연, 구청장에게 바라는 글(두루마리) 전달, 대통령 및 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홍미영 당선자는 취임사에서 민선5기 4년 동안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위해 ▲교육과 건강을 지키는 부평 만들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부평 만들기 ▲지역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기업이 살아나는 부평’만들기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부평건설 ▲구민중심으로 투명한 행정 만들기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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