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안병화)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개발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06년 이전기술개발 및 직무기피요인해소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촉진과 실용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5억원),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 지원하는 ’중소기업 직무기피요인해소사업‘(4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중기청은 사업의 1차분 31.2억원(이전기술 2.9억, 직무기피 28.3억)을 우선 지원하고 6월경에 2차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3월2일부터 24일까지 인천지방중기청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과제는 3월중 현장평가와 전문기관의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거쳐 오는 4월말에 지원업체를 선정,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으로 부터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실용화·상품화 하는데 소요되는 추가 개발비용을 1년이내, 개발비의 75%까지(최고 1억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약 5억원으로 예산을 확대됐다.

‘중소기업 직무기피요인해소사업’은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구소 또는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컨소시엄개발과제와 자체개발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개발과제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http://incheon.smba.go.kr)를 참조하면 된다.☎(032)450-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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