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이 11일부터 19일까지 B동 전시장에서 레지던시 특별전 ‘이얍! IAP’을 연다.

개성 강한 20명의 입주작가가 회화, 조각, 장소 특정적 설치 작품, 지역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아트, 텍스트에 기반한 사운드 아트 등 60여점의 작품을 내놨다.

시각예술분야 작가 외 이곳에 입주한 문학, 비평, 전시기획 연구자들도 주변에서 작업한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 평가한 비평문을 선보인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레지던시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진행한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 일반 관객을 맞으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12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고창선, 김혜란, 임경수 작가와 김노암, 이안, 김종길 평론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미경기자 mkchoi333@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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