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5일 독일의 콜&황회사(회장·월터 콜)와 금형 관련 무역 및 기술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콜&황(Kohl&Hwang)은 협약서를 통해 한국 현지법인을 내년 1월 부천시에 설립하고 부천지역 금형업체에 우선 납품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콜&황(유)은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 세계유명 자동차회사에 금형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2004년에 설립됐으며 금형 관련 수주액은 연간 1천100만달러다.문희봉기자 mhbok@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