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이 입주 작가들과 인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교류를 위한 ‘플랫폼 살롱’을 마련한다.

12일부터 내달 첫주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한 명 혹은 두 명의 입주작가가 인천시민을 만나고 인천의 지역성을 알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살롱의 호스트가 되는 작가들은 자신의 스튜디오 혹은 공동작업실, 작가지원실에 손님을 초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가들의 작업 현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장소설치 작업을 펼치고 있는 채지영 작가를 시작으로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후 4시 또는 6시부터 게시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032-760-1003 최미경기자 mkchoi333@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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