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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시고기’ 연극으로 본다
珝】챨慈穗 암컷이 알을 낳고 사라지면 수컷이 남아 지키다, 새끼가 자라 흩어지면 돌틈에 머리를 박고 죽는다.

珝】챨慈袖 이런 성질을 그대로 말하듯 백혈병에 걸인 아들에 대한 부정을 애틋하게 그려 주목받은 소설이 조창인의 ‘가시고기’다.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을 앓는 열살배기 아이와 아들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 눈물 겨운 투병속에서도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와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한편의 동화처럼 그렸다.

煊윷 투병중인 자식을 지켜보는 부모는 소리내지 않고 우는 법을 알고 있다. 자신 역시 암으로 고통받으면서 ‘아들아 그동안 네가 이렇게 아팠구나’라며 속울움을 우는 모습에서 뜨거운 부성애를 발견하게 된다.

薨寗 ‘가시고기’가 연극으로 인천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주)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가 창립기념 공연으로 기획, 관객들을 부른다. 22∼24일 오후 4시·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진다.



逅蠻 주인공처럼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어린이 골수이식 수술비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얹었다. 가천의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수술받을 20명의 어린이에게 공연 수익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煊출은 최원석 인천뮤지컬컴퍼니 미션 대표가 맡았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새끼를 사랑하는 가시고기처럼 그렇게 살다간 아버지, 이땅에 살아가는 아버지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것이 기획의도다.

薰茸兌느막 입원중인 정다움은 빨리 병이 낫고 싶고 아빠가 부자였으면 좋겠고, 여자친구에게 꽃핀을 선물하고 싶은 평범한 소년이다.

煊謳× 대한 희망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보다 못한 아버지는 아이를 퇴원시켜 산골로 데려가 평화와 자유를 누리게 해준다.

逅瀏나 아이는 재발해 다시 입원을 하고 이혼한 아내가 찾아온다. 다움이는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에게 시큰둥하지만, 엄마는 다움이의 미술적 재능을 잃어버리지 않게하기 위해 탐낸다.

萱繭 골수를 제공하겠다는 이를 찾았다는 연락이 오고 수술비 마련을 위해 신장을 팔려한 아버지는 간암 판정을 받는다.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 아버지는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데…. ☎(032)760-3466∼7, (02)548-0441

김경수기자  ks2006@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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